오포는 스마트폰 음향 부문에서 돌비 고급 오디오 코딩 기술 HE-AAC(High-Efficiency Advanced Audio Coding)를 사용한다. 오디오 품질은 유지하면서 스트리밍 가능하도록 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넷플릭스, 아마존 오디오, 구글 플레이 등에서도 사용 중이다.
사진 부문에서는 JPEG-HDR이 쓰인다. 압축률 대비 사진 화질이 우수한 JPEG 포맷을 기본으로 12비트 정보를 사진에 추가, 다이나믹 레인지를 넓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진의 밝기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화질과 해상력을 향상할 수 있다.
오포는 돌비 기술을 도입,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하고 일본에 이어 유럽 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