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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DB손보, 車보험 할인 특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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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할인 특약 업계 최고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DB손해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 특약의 보험료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할인 특약을 추가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우선 DB손해보험은 자녀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자녀가 태아인 경우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만 6세 미만인 경우 4%에서 9%로 확대한 것이다.

또 DB손해보험은 '전방충돌 경고장치(FCW)'나 '자동비상제동장치(AEB)'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지난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된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 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였다.

DB손해보험의 관계자는 "Baby in car 특약 가입자가 안전운전 UBI특약에 함께 가입하는 경우 최대 약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과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까지 가입하면 최대 약 3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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