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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건양사이버대, 장학금 지급률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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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학생 10명 중 6.7명 국가장학금+교내장학금 혜택 받아]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등록금 대비 국가장학금 및 국고보조금 지급률이 전국 4년제 사이버대 중 2위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전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학금 신청 도우미' 프로그램과 PC 원격 서비스 등 모든 학생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라고 대학 측은 분석했다.

다문화한국어학과 김순정 학생은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데 장학금 수혜율이 타 대학보다 높아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구원 입학홍보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장학금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폭 넓은 교내장학금을 마련해 학업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12년도에 개교해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국가장학금 신청 도우미 프로그램과 예비입학생 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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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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