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에서, 너와 내가 다를까? 파르르 깎은 머리와 검은 베일이 얼마나 다를까. 모두 선한 가치를 바라보는 우리가 얼마나 다를까. 고 법정 스님이 종교 화합의 터를 닦은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21일 비구니 스님과 수녀님이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