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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 석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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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충주공장장

김봉석씨는 장관 표창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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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서충주신도시에 공장을 둔 한국팜비오와 롯데주류가 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각각 훈장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남 회장은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검사하제 '피코솔루션액'을 개발해 미국에 기술수출하는 등 한국 의약품 신약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1999년 국내 최초의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를 출시한 한국팜비오는 현재 비뇨기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EU GMP) 수준으로 건립한 직원 200여 명 규모의 충주공장은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할 도약대가 되고 있다.

또 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롯데주류는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에 2개 공장을 세워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한 맥주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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