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학생수련원, 체험활동 시작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학생수련원 2018학년도 민주시민 자질 함양의 체험수련이 21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도내 120여 개교 약9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체험수련활동은 "심신이 건강한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특히, 학생들의 심성계발활동, 모험활동,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며, 꿈과 끼를 개발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손일현 원장은 "모든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개발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학생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