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설직 건설공사 간담회

[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설직(토목)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설직(토목) 건설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공사와 관련해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당면업무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시설직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건설과의 경우 도로팀 주요사업 설명과 대책,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도시건축과는 서천군 신청사 도시개발사업 안내, 안전총괄과는 화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설명,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당면사업 및 하수도 당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조기발주로 주민숙원사항을 신속히 이뤄내기 위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추진 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군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선제적 서비스로 각종 민원 요인의 사전차단은 물론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