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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 대통령 "나라 기틀 새롭게 하는 개헌 잘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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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도,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하는 개헌도 잘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400여 명의 동포를 초청한 가운데 만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전환을 앞두고 있고,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이 당초 예고한 대로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과의 협력을 강조한 뒤 대한민국의 외교적, 경제적 지평을 아세안과 인도양으로 넓히는 신(新)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중에서 베트남은 가장 핵심적인 협력파트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신남방정책은 양국 모두에게 공동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신남방정책의 성공을 넘어 동포 여러분이 베트남에서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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