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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내일 아침 꽃샘추위 물러난 뒤 미세먼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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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동안 기온이 제법 올랐습니다.

바람이 다소 차가웠지만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보다 낮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3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고 바람도 잦아들어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미세먼지인데요.

중서부 지방은 종일, 전북과 영남 지방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도 0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3도, 강릉도 13도, 대구 15도, 대전 1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눈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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