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OK저축은행, 단일 지점 수신액 5000억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에 저축은행을 찾는 예금자가 늘면서 2012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단일 지점 수신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OK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선릉지점 수신액이 지난 19일 기준 501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축은행 지점의 수신액이 5000억원을 넘긴 것은 2012년 저축은행 사태 발생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OK저축은행의 현재 총수신 규모는 3조7000억원, 여신은 4조1000억원에 이른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소액 예금 고객뿐만 아니라 5000만원 초과 예금 비중이 전체의 10%에 달한다"며 "소액 예금 고객뿐만 아니라 고액자산가와 법인 고객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