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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스카이피플의 ‘파이널 블레이드’ 첫 해외 진출 ‘대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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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업체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스카이피플은 대만 게임업체 넷퍼블리싱과 모바일 수집형 RPG ‘파이널 블레이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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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피플은 지난해 2월 엔씨소프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파이널 블레이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개발사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히트했다.

스카이피플은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 현지화에 힘쓰는 한편 해외 진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파이널 블레이드’의 첫 해외 진출 사례다.

한편 스카이피플에 따르면 현지 퍼블리셔인 넷퍼블리싱은 ‘삼국블레이드’, ‘원더히어로’, ‘천하를탐하다’, ‘만약의세계’, ‘권력’, ‘사조영웅전’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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