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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주삼다수. 먹는샘물 브랜드 파워 1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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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파이낸셜뉴스

제주삼다수 생산라인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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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기자] 제주삼다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 ‘생수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지난 1998년 3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먹는 샘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민 생수로 자리 잡아 왔다.

삼다수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에게서 사랑받았던 이유는 한라산의 지하 4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화산암반수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별도 정수 과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품질 우선주의’를 최우선의 경영전략으로 국제 인증을 잇달아 갱신하며, 정밀하고 엄격한 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ISO90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4001(환경경영인증)에 이어 미국과학재단(NSF), 영국도소매협회 식품안전규격(BRC),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 C22000) 등 글로벌 인증도 잇달아 획득했다.

제주삼다수는 인위적인 오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하시모토 교수가 제안한 맛있는 물 지표(O-Index) 값이 8.2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O-index는 평균지표값 2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분류 평가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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