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광주은행, 지병문 사외이사 선임...김상국ㆍ장명철ㆍ강상백 재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은행은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지 이사는 제17대 국회의원, 전남대 총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0년 3월21일까지다.

또 김상국, 장명철, 강상백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최초 임기는 2년이고, 최장 3년간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광주은행은 작년 총자산이 23조4000억원으로 2016년 말 22조 6000억원 대비 8000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이자이익 증가로 인해 1342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해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보름 기자(full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