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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바람바람바람' 송지효 "현실 남매, 현실 부부처럼 보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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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본사 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지효가 '바람바람바람'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돼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끝도 없이 사랑 받고 싶은 철부지 어른들의 이야기.

송지효는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미영 캐릭터에 대해 "현실 남매와 현실 부부처럼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처럼 하려고도 노력을 많이 했다"며 "현실적으로 이런 가족 사이에 제니라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 느낌도 현실적으로 해야 받아들여지는 것도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감독님 디렉션을 이해하고 적응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후회의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람바람바람'은 오는 4월 5일 개봉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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