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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 컴비네이션 카시트 Y-FIX 110 온라인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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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에서 만든 주니어카시트 폴레드가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1~10세 아이를 위한 컴비네이션 카시트 Y-FIX 110이다. 3~10세용 카시트 Ball-FIX 310과 6~10세용 부스터 Ball-FIX 610b와 다르게 적용 연령이 넓고 기능이 훨씬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 군에 속하는 Y-FIX 110은 자동차의 벨트 안전 기술을 더 강화했다. 자동차에는 로드리미터라는 안전 장치가 있는데, 이는 충돌 발생 시 안전벨트의 하중을 조절해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한다. 이를 반영한 Y-FIX 110의 ‘와이 로드리미터(Y-Loadlimiter)’는 유아용 카시트에 꼭 맞는 크기와 기능으로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벨트로 인한 상해를 방지한다.

여기에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5점식 사벨트를 더해 버스의 2점식 벨트, 승용차의 3점식 벨트보다 더 안전을 강화했다. 버클도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기술력의 사벨트(Sabelt) 버클을 사용한다. Y-FIX 110만의 3중 충격 흡수 구조도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1차, 2차, 3차에 거쳐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는 폼이 내장됐다. 각 단계가 흡수하는 에너지의 유형과 크기가 다르다.

폴레드 관계자는 "Y-FIX 110은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함께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실차 충돌 테스트와 수 많은 슬레드 테스트로 안전성에 자신있다"고 밝혔다.

한편, 폴레드는 신모델 론칭 기념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8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가닉, 쿨 매쉬 양면 이너 시트, 고급 보호 매트를 추가 증정한다. 폴레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폴레드 몰에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Y-FIX 110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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