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총장은 이날 부서별 사업 계획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21일까지 4년이며, 취임식은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그는 1997년부터 군산대에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법학연구소 소장, 교수평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법학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 공동의장, 군산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공동대표, 군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소통과 배려로 사람을 중시하는 따뜻한 대학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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