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는 중국 시나그룹으로부터 e스포츠 사업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곳이다. 최근 베이징에서 '웨이보 e스포츠 클럽'을 창단했다.
양사 주요 협력 사항은 중국 지역에서의 △WEGL e스포츠 대회 개최 △e스포츠 프로게임단 창단 △e스포츠 선수·게임단을 포함한 인재 육성 △e스포츠 산업 및 e스포츠 관련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 활성화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WEGL(월드이스포츠게임앤리그)'를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 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MOU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물꼬를 트게 됐다”면서 “프로게임단 운영과 중국 사업 등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e스포츠 사업 관련 굵직한 소식을 계속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종합문화미디어회사 Shi Guang Zhuo 대표(왼쪽)와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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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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