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ET투자뉴스]LG전자, "높아진 가전 업계 …" 매수-KTB투자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B투자증권에서 2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높아진 가전 업계 위상 그리고 전장 기대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이동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작년 연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 성장을 30% 이상 보는 이유는 HE와 HA의 이익 확대뿐 만 아니라 MC 사업부의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VC 사업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분기 매출 1조원과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다만, 아직까지 손익에 기여할 단계는 아니다. 지금은 외형 확대가 중요한 시점"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OLED TV에서는 독보적이다. 동사가 시장을 개척한 이후 Sony, Panasonic, Skyworth 등 다른 세트업체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OLED 진영 확대라는 부분에서 긍정적이며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감안하며 OLED 진영에서 시장 지위는 공고히 유지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에게도 원재료에 따른 영향은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재료 인플레이션을 가정에 두고 있기 때문에 2018년 LG전자 HA 사업부의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추정한다. 전년 대비 2%p 하락한 7.6% 영업이익률을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2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6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4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31,313143,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322매수140,000
20180126BUY120,000
20180109매수120,000
20180102매수120,000
20171027HOLD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322KTB투자증권매수140,000
20180322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130,000
20180321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132,000
20180320현대차투자증권매수14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