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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대전상의, ㈜농협케미컬 곽해진 공장장에 장관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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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협케미컬 곽해진 공장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농협케미컬 곽해진 공장장은 지난 1986년 ㈜농협케미컬에 입사해 약 31년간 근무하면서 환경안전 및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생산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무재해 5배를 달성함은 물론,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입 농산물과의 가격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 공장장은 "입사 후 30여년간 산업재해방지를 위해 헌신하면서 이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무재해와 원가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및 근로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10명이 훈장과 산업포장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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