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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밭대,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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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8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정책적 지원과 관련 산업의 급격한 확대로 발생하는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고급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지정공모로, 2022년까지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된다.

한밭대는 지난해부터 전기공학과, 설비공학과, 건축공학과 등 3개 학과의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등 19개 참여 및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이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그 결과 '도시 재생에너지 통합시스템 고급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단장인 최원석 교수는 "한밭대는 그동안 산학협력을 근간으로 여러 실증연구와 실무교육에 집중해 왔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고급기술을 확보한 고급인력을 양성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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