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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회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로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올까요? 우리는 그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공식 직함은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자문 역할을 하고 있고, 과거 남북정상회담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대북특사단이 북미대화 재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게 적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종석 전 장관이 말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속내,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전망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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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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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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