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1순위 청약 결과 1천245가구 모집에 3만1천여명이 청약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에서도 458가구 모집에 991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16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천만원 이상 낮게 책정돼 당첨만 되면 5억~7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부자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9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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