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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018 서경 하우징페어/포스코건설] 올 2만6,0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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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472가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3,196가구),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1,897가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 등의 랜드마크 단지를 포함해 총 2만1,601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성남·의왕 등 수도권을 비롯한 청주·대전 ·대구 등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2만 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관심 단지로는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꼽을 수 있다. 분당구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이후 15년만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오피스텔·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671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대화형 더샵 스마트홈’이 적용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와 마찬가지로 ‘대화형 더샵 스마트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이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이 준비 중이다. 원주 중앙공원 공동주택은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와 마찬가지로 공원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총 1,775에 달하는 대단지인데다 공원안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라 현지에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오포지구에서 8월과 12월에 각각 1,396가구, 1,475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하며 성남 대장지구에서도 2개 블록에서 총 1,006가구를 선보인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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