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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업銀, 최고 5억 모바일 전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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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전제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i-ONE 직장인전세대출' 상품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에서 전세계약서를 촬영하고 전송하면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 대상은 현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국민연급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인이다. 시세 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전세로 계약하고 임차보증금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신용등급별 한도와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 중 적은 금액이다. 최대 한도는 은행권 비대면 전세자금 대출 중 가장 많은 최대 5억원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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