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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연 속 서울생활권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 공정률 62%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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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출처:호반베르디움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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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고양시 향동지구는 마포구,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의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상암, 여의도, 종로로 출퇴근이 편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증명하듯 향동지구에 들어선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이 24: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 이 지역 향동사랑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신축아파트인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B4블럭이 총 970가구로 가장 많은 가구수를 갖췄다.

고양향동호반베르디움아파트 B4블록은 2019년 7월 입주를 앞둔 지하 2층~지상29층, 10개동 규모며 △70㎡ 430가구, △84A㎡ 484가구, △84B㎡ 56가구로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공사정보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고양향동베르디움아파트 B4블록의 공정률이 62% 이상을 돌파했다. 향동지구 일대는 계룡리슈빌(2019년 2월), 중흥S클래스(2020년 3월) 등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며 향후 기반 시설은 더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보거리 내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신설을 예정하고 있다. 망월산 자락에 자리해 있고 단지 옆으로 향동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체육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 고양·삼송·원흥지구가 가까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하다. 지난해 재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수색·증산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단지 북쪽으로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이 논의 중이다. 차량 이용 시 봉산터널을 통해 은평구도 이동이 쉬우며 상암, 신촌 등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산업·연구 기업이 입주중인 마곡지구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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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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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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