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올초 CIB(기업투자은행)영업본부장에서 승진해 보직이 확정되지 않았던 정 부행장이 카드·신탁사업그룹으로 발령받았다. 임기는 2020년 3월19일까지다.
정 부행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남중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 마케팅에서 폭넓은 영업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정 부행장 인사는 여신운영그룹을 이끌던 황영석 부행장이 퇴임하면서 확정됐다. 기존 카드·신탁사업그룹을 담당하던 최현숙 부행장은 여신운영그룹 총괄 부행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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