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31일 '부동산 트렌드 빅쇼' 개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똘똘한 집 한 채 고르는 법부터 경매의 기술까지,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오는 31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부동산 강연 플랫폼 '부동산클라우드'와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빅 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동산 전문가 4명이 내 집 마련부터 경매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부동산 입지전문가 김학렬(빠숑), 상가 투자 전문가 배용환(서울휘), 경매 전문가 송희창(송사무장), 부동산 투자전문가 유대열(청울림)이 나선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은 입지 분석부터 똘똘한 집 한 채 고르는 법을 소개다. 배용환 부동산클라우드 대표는 '알짜 상가에서 월급 받자'는 주제로 상가 투자를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을 공개한다.

송희창 케이알리츠 대표는 경매에서 경쟁없이 좋은 물건 낙찰받는 법 등 경매의 기술을 전달한다. 유대열 다꿈스쿨 대표는 부동산 초보자를 위한 투자법을 다룬다.

부동산 트렌드 빅 쇼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부동산 클라우드 홈페이지와 직방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입장권은 3만원이며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한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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