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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4차산업혁명 이끄는 지식산업센터 가산 `SK V1` 다음달 입주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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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식기반·정보통신·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G밸리'를 지정했다. G밸리는 4차산업혁명 특화단지로, 서울디지털산업센터가 밀집한 가리봉, 구로, 가산동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이미 G밸리엔 약 1만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15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밸리를 이끄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새 지식산업센터 'SK V1'가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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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SK V1'은 지하4층~지상20층, 1개동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다. 전용면적은 42.93㎡부터 110.16㎡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의 수요를 충족한다.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이외에도 편의점, 식당,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 지역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는 지난 2일 SK V1의 저층 두 매물을 함께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각각 88.29㎡로 총 176.58㎡이며, 총 보증금 4800만원, 월세 48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는 "지하철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입주 시 내부 피트니스센터와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 현재 상가 입점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가산동은 사무실이 밀집된 만큼 상가 문의도 활발하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다"고 덧붙였다.

SK V1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 6, 7번 출구 앞에 있으며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상가 접근성이 매우 좋다. 총 35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됐다.

차량 이용 시 시흥IC,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로 진입이 쉬워 다른 업무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완공되면 교통 체증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먹거리촌,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등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유동인구도 풍부한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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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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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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