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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몸값 상승하는 강동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최근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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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현대공인중개사]


현대공인중개사는 지난 17일 강동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전용면적 102.34㎡ 20층 매물을 매매가 10억15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40개동, 총 3226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전용면적 102.34㎡는 336가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 동일면적 2층과 9층 매물이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8억800만원, 8억7400만원에 거래되었고 조금 더 큰 103.01㎡ 25층 매물은 1월에 8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현대공인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미 재건축을 완료한 강남권 아파트들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강동롯데퍼스트를 포함한 송파구와 강동구의 아파트도 눈에 띄게 오르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이 단지의 매도호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전셋값은 약간 주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5호선 명일역이 약 500m 거리에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8호선 암사역도 갈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명일중, 명덕초, 강일중 등 우수 학교가 가까우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내 상가에는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차로 5분 거리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쇼핑시설이 있다. 대형 녹지로 한강과 고덕산이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자연환경을 즐기기에 좋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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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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