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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디에이치 자이 개포, 오늘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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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수억원 대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올 상반기 분양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일반분양 물량 1순위 청약을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서 19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에 청약자 1000여명이 몰리며 경쟁률 2.16대 1을 기록했다.

이날 1순위 청약의 최대 관심사도 경쟁률이다. 앞서 작년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는 평균 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일부 평형(전용면적 59㎡)은 경쟁률이 234대1에 달했다. 재작년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 경쟁률도 45대 1이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분양가가 3.3㎡당 4160만원으로 당첨만 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로또 단지로 불려왔다.

개포 주공 8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길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63㎡ 188세대 ▲76㎡ 238세대 ▲84㎡ 772세대 ▲103㎡ 240세대 ▲118㎡ 204세대 ▲132㎡ 42세대 ▲173㎡PH(펜트하우스) 5세대 ▲176㎡PH(펜트하우스) 1세대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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