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페이스북이 데이터 분석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허용했는지 등이 FTC의 조사 대상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성격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페이스북 규정을 위반하고 허가 없이 개인정보를 빼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 주가는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전날 뉴욕증시에서 6.77% 급락한 데 이어 FTC의 조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뉴스 특집]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 [#Me Too 우리가 불편한 이야기] 바로 참여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