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가브리엘 EU 디지털 경제 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유럽인들의 일상생활에서 회원국 국민에게 유용한 유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8개 회원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가적 장애와, 농촌지역에 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EU 내에 있는 도시들은 공공장소에 설치할 와이파이 장비를 사들이기 위해 1만5천 유로(2천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EU는 우선 1천개의 바우처를 배포하고 2년 후에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U 집행위는 와이파이 설치비용을 지불하게 되고, 이번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도시는 유지비용을 책임지게 된다.
유럽연합 본부 건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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