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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라디오 로맨스’ 윤박, 윤두준과 훈훈한 브로맨스…“내 DJ는 영원히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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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디오 로맨스’ 윤박, 윤두준 사진=KBS2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박이 윤두준과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이강(윤박 분)이 라디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라디오 PD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자리에서 떠났다. 라디오 프로그램 담당 PD로 마지막 날 이강은 “우리 마지막으로 소주 한 잔 할까?”라며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 분)과 함께 했다.

이강은 송그림을 바라보며 “이놈이 나의 자부심이다. 뿌듯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송그림은 지수호에 “내일 떠난대. 집으로”라고 말하며, 이강이 떠난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

이어 이강은 “내 디제이는 영원히 너야. 우리 송그림 울리지 말고. 울릴 거면 기뻐서 울려라”며 지수호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를 들은 지수호는 공항으로 달려갔고, 이강에 “네가 무슨 드라마 여주인공이야? 네가 잡고 싶은 첫사랑도 아니고 내가 달려와서 답하게 하냐. 나한테도 내 PD는 이강 너다”라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펼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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