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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KT-라이나생명, 헬스케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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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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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지니,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라이나생명과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대표 황창규)는 라이나생명과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KT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에서 라이나생명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사는 AI 기반 콜센터 운영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KT는 라이나생명 콜센터에 음성을 글자로 변환하는 기술(STT)을 제공한다. 주제와 핵심어 자동 분류 기술(TA)도 지원할 계획이다.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은 'KT와 라이나생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보험이라는 이종 업종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및 보험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KT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라이나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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