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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시를 잊은’ 데프콘 “연예인은 ‘댕댕이’, 주인한테 사랑 받을 작품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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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데프콘 사진=tvN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데프콘이 ‘시를 잊은 그대에게’ 대박을 예감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작발표회에서 데프콘은 “연예인은 ‘댕댕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주인한테 사랑을 받으려면 뭐라고 하나 잘 만들어놓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부터 tvN 드라마를 자주 봤다. 특히 ‘혼술남녀’를 재미있게 봤는데 그 작가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왜 나랑 하자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데프콘은 “과거 연기를 했을 때 너무 힘들어서 다른 작품을 고사했었다”면서도 “이 작품은 드라마 자체가 느낌이 와서 출연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오는 26일 오후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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