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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리랑6호 발사 또 연기…2021년으로 1년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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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서도 한반도를 정밀 관측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6호'의 발사가 2020년에서 2021년으로 1년 정도 미뤄질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기다.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에어버스사가 합성영상레이더(SAR) 조립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해 납품 연기 요청을 해왔다"며 "위성 발사는 2020년 9월에서 또다시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사는 SAR 납품 일정을 2019년 7월에서 11개월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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