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이로써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조세포탈, 국고손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12개 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다스는 물론 논란이 된 도곡동 땅도 이 전 대통령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검찰은 사안이 중대한 점과 이 전 대통령이 객관적인 물증에도 대부분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 청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는 21일이나 22일 법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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