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강남 고객센터 확장 이전…상담 창구도 2배 늘려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빗썸은 19일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강남 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남 고객센터는 역삼동 소재의 네스빌(테헤란로 28길 47) 1층으로 이전, 규모 역시 약 94㎡(28평)으로 전보다 2배 가량 확대했다.

상담 창구도 4개에서 8개로 2배 늘어났다.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직원이 배치되며, 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상담 라운지도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현재 빗썸은 4개의 고객센터를 전국 주요도시에 운영하고 있다. 2호 고객센터인 광화문점은 지난해 11월, 3호인 부산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12월, 4호 대전점은 올해 2월 각각 문을 열었다. 빗썸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0여명의 고객이 전국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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