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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평택 삼성 물류창고서 추락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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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 높이 작업대 붕괴..하청 직원 5명 추락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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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005930) 물류창고 신축공사 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5명이 높이 18m, 길이 30m짜리 작업대에 올라 천장에 전기조명과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던 도중 고소 작업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김모씨(23)가 숨지고, 곽모씨(37) 등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부상자들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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