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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애인고용공단-제주신화월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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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제주신화월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장애인고용공단과 제주신화월드는 19일 오후 3시 제주신화월드 컨벤션센터 내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자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제주신화월드는 공단과 협조해 장애인 고용 인프라 설치와 중증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자회사 설립을 위해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총 1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조종란 공단 이사장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제주신화월드에 감사드리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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