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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구 우리들병원, 간병인이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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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구 우리들병원(박찬홍 원장)이 최근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감염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기존 115병상에서 145병상으로 규모를 늘리고, 전문 간호 인력 및 직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한 전용 병동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

박찬홍 원장은 “대구 우리들병원은 환자의 질환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고, 간병으로 애쓰는 보호자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며 “간호 및 간병을 위한 전문 인력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분들이 빠른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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