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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오늘 전국에 봄비…밤에는 대부분 지역서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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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빗방울…오전 북서쪽부터 서서히 그쳐

전국 최저 3~11도·낮 최고기온 7~15도

미세먼지 '좋음'~'보통'…대체로 청정한 대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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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월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 북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밤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치겠다.

기상청은 19일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오전 북서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제주도 20∼60㎜, 전라도 10∼40㎜, 중부지방 5∼10㎜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7∼15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7도 △춘천 3도 △강릉 4도 △제주 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춘천 11도 △강릉 8도 △제주 15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비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확산이 원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곳곳에서 칠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서해 상과 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동해 앞바다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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