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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3천21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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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청사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3천21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주택 전용면적은 21∼49㎡다. 임대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51만∼422만원, 월 임대료 3만5천900∼8만4천100원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강서구에 919가구가 있고 노원구 904가구, 강남구 534가구, 강북구 530가구 등이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대상 한부모 가족, 북한 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달 26∼30일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예비입주자는 오는 7월 6일 발표한다. 대기 순번에 따라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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