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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드디어 나왔다” 청소기 광고 찍은 여자컬링대표팀…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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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자 컬링 대표팀이 처음 모델로 나선 광고의 한 장면 [LG 전자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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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대표팀 '팀킴'이 찍은 광고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6일 LG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LG 코드제로TVCF-국가대표답게, 코드제로답게 편(A편)'을 게재했다.

44초 분량의 광고에는 평창 겨울올림픽 컬링 종목에서 활약한 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은정·김초희 씨가 등장했다.

팀킴은 광고에서 컬링 스톤을 던지고, 스위핑 하는 등 빙판 위 경기 모습을 보였다.

이 광고는 '팀킴'과 'LG 청소기'의 닮은 점을 부각해 청소기의 성능과 이미지를 전달했다.

내레이션에서는 컬링의 스톤과 로봇 청소기의 외형, 힘, 움직임의 닮은 점을 짚어주고, 마지막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는 멘트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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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이 처음 모델로 나선 광고의 한 장면 [LG 전자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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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중간에는 김은정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미"라는 목소리도 들어갔다.

지난 2월 열린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팀킴은 그동안 청소기 광고 모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8일 LG전자는 자사 청소기 광고모델로 '팀킴'을 고용하고, 앞으로 4년간 경북 체육회 소속 여자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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