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태풍 차바 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 |
이날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도 관계자들은 양산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양산천 피해 원인 분석을 통해 완벽한 수해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강우기가 오기 전 주요 피해 시설에 대한 우선 복구를 마쳐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예산 593억 원을 투입해 태풍 '차바' 내습 시 하천 범람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양산천 13.6㎞ 구간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간 도는 양산천 수해복구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 및 보상계획 공고 등을 병행 실시했다.
또 피해를 본 양산천을 3개 지구로 분할, 동시다발적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당시 경남은 집중호우로 인해 양산천을 포함한 국도, 농경지, 교량 등이 침수되면서 파손돼 극심한 피해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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