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세외수입 운영평가 대상 선정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의왕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18년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도내 3그룹에서 ‘대상’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2600만원을 받는다.

시는 최근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분야에서도 2016년 장려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을 각각 받는 등 지방세정 업무의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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