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대표부 영국 대사는 현지 시각 14일 유엔인권이사회 총회에서 전직 러시아 스파이를 군사용 신경작용제로 암살하려 한 시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서방국이 일제히 이번 사건을 두고 러시아를 비판했지만, 이 문제가 국제기구에서 공식 거론 된 것은 처음이어서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곧 국가안보위원회를 주재하고 러시아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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