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청소년 금융교육기관' 개관

조소행 본부장 원종찬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했다.

조소행 본부장 원종찬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원종찬)는 12일 충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체험을 제공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한윤규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조소행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장,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조국행 내포중학교장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금융체험활동에 참석한 내포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은 금융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은행원이 돼 보는 은행직업체험, 미디어 월을 활용한 금융사기예방교육과 핀테크체험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전한 금융활동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원종찬 본부장은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는 조기 금융교육이 중요한 만큼 충청남도교육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충남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란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욱,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금융지식 함양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에서 지원하는 교육시설로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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