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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포트나이트', 20인 단체전 오픈...모바일 버전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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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20인조 모드'가 추가됐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같은날 홈페이지를 통해서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모바일 버전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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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인조 모드'는 각각 20명으로 구성된 총 5개의 팀 중 한 팀만 살아남는 방식의 게임으로, 솔로 또는 듀오, 스쿼드 플레이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의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0인조 모드'는 3월 8일부터 한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인조 모드'와 함께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포트나이트'에 '이지 안티 치트(Easy Anti-Cheat)'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지 안티 치트'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핵 프로그램과 같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 시스템에 접근하는 행위를 모니터링하여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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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모바일 버전도 발표됐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바일버전에서는 기존의 PS4, Xbox One, PC, Mac에서 만났던 100인 동시 게임 플레이, 지도, 콘텐츠, 주간 업데이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도 기존의 서비스 버전과 사실상 동일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에픽게임즈와 소니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PS4와 PC, MAC, iOS(안드로이드 추후 예정)에서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와 진행 상황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즉 다른 PC로 즐기는 게이머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가 팀을 이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에픽게임즈 측은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콘솔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구현하고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3월 12일(미국시각)에 별도 페이지를 방문해 iOS 초대 이메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초대 이메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된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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