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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MWC2018]SAP, 도이치텔레콤과 IoT 실시간 물류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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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AP와 도이치텔레콤이 ‘MWC2016’에서 실시간 물류 처리를 위한 IoT 솔루션을 위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센서 및 스마트 장비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전 세계 기업들은 IoT 기술을 활용해 고객 친화성 개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낭비 요소 감소 및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SAP와 도이치텔레콤은 연결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장치 추적, 모니터링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도이치텔레콤은 하드웨어, 연결성, 보안, 모니터링, 운영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을 투명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도이치텔레콤이 수집하고 관리하는 데이터는 IoT와 SAP의 공급망 관리에 제공된다. SAP S/4 HANA®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코어에 통합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의 IoT 관련 워크로드를 담당하는 도이치텔레콤 IoT 플랫폼(Deutsche Telekom IoT Platforms)과 SAP 클라우드 플랫폼(SAP® Cloud Platform) 간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인증할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업 솔루션은 도이치텔레콤의 파트너사인 롬비(Roambee Corp)의 기술을 활용한다. 해당 솔루션은 모바일 자산 보유하고 있거나 움직이는 물체의 실시간으로 추적 또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객사를 위해 고안됐다.

도이치텔레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롬비는 IoT 스마트 물류 및 자산 관리업체 중 최초로 운송 중이거나 현장에 있는 물품 및 자산에 대한 주문형 실시간 가시성, 추적 및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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